순천향대학교병원 진료협력센터는 11월12일 하얏트호텔 리젠시룸에서 제10회 의료협력을 위한 협력 협진 병의원과의 만남의 장 행사를 개최했다.

김성구 원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박민선내과, 서초푸른재활병원과 협력 체결에 이어 전문센터 및 참석교수 소개, 요통 강의, 특별이벤트 순으로 진행됐다.

진료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한 요통강의는 신경외과 박형기 교수가 ‘요통에서의 위험신호’ 신경통증센터 남상구 교수가 ‘요통의 신경치료’ 재활의학과 박지웅 전임의가 ‘요통환자의 바른 자세와 운동’을 주제로 강연했다.

특별이벤트로 마련된 비보이 공연에서는 갬블러 멤버들의 어려운 몸동작과 활발한 춤사위에 박수갈채를 보내며 즐거운 시간을 함께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승복 용산구의사회 회장을 비롯해 새로 협력을 맺은 박민선내과 박민선 원장, 서초푸른재활병원 차영학 원장 등 100여명의 협력 및 협진병의원 원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또한 순천향대학교병원에서는 김성구 원장과 서유성 진료협력센터 소장 등 30여명의 교수와 유재연 간호부장 등이 참석해 협력병원과 친분을 나눴다.

김성구 원장은 “순천향대학교병원에 보내주시는 관심과 사랑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고 발전적인 협력관계를 위해 만남의 행사를 마련했다”며 협력 및 협진병의원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다.

[사진]협력병원 조인, 순천향대학교병원 김성구 원장(가운데)과 박민선내과 박민선 원장(왼쪽), 서초푸른재활병원 차영학 원장(오른쪽)이 협력병원 체결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