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병원, 아기에게 친근한 병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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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병원, 아기에게 친근한 병원 선정
  • 정은주
  • 승인 2007.10.09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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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동대학교 의과대학 명지병원(원장 김재욱)이 유니세프(UNICEF)와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하는 ‘2007년 아기에게 친근한 병원(BFHI ; Baby Friendly Hospital Initiative)’에 선정됐다.

‘아기에게 친근한 병원"은 1992년 유니세프와 세계보건기구(WHO)가 처음 시작한 운동으로 엄마와 아기가 한 방을 쓰게 하고, 태어난지 30분 이내에 엄마 젖을 물리게 하는 등 모유수유를 권장하는 병원을 격려하고 인정하는 세계적인 프로그램이다.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는 엄마 젖먹이기 10단계 등을 비롯한 관련 국제 기준을 지키는 병원을 찾아 실사하는 등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관동대 명지병원이 유니세프가 제시하는 기준에 부합하다고 결정, ‘2007 아기에게 친근한 병원’이라는 국제적인 칭호를 부여했다.

임명식은 오는 15일 오후 5시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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