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암제 프로토콜 통합 등 발전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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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제 프로토콜 통합 등 발전 노력
  • 강화일
  • 승인 2007.07.31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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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의과대학 산부인과학교실 부인종양분과
가톨릭의과대학 산부인과학교실 부인종양분과가 더 나은 발전을 위해 다각적인 변화를 시도 하고 있다.
산부인과학교실 부인종양분과(분과장 안웅식 강남성모병원 산부인과 교수 ㆍ사진)는 최근 가톨릭중앙의료원 산하 8개 병원 산부인과의 종양 환자들에게 통일된 치료법을 시행하고 있다.
치료법은 유력한 저널에서 추천하고 성공적인 치료 효과를 보였던 항암 프로토콜을 엄선한 것으로, 지난 5월부터 시범적으로 시행을 시작했으며 오는 9월부터는 8개 병원 전체로 확대하여 본격적으로 시행하게 된다.
이번 프로토콜 선정·시행으로 인해 환자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고, 임상 결과를 빠르고 정확하게 평가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된 것으로 평가 받는다.
뿐만 아니라 부인종양분과는 International Article 책자 발간을 통해 산부인과학교실에서 출판된 해외 저널들을 모아 출간할 계획이다. 이는 기초, 임상에서 발간된 논문들을 한데 모아 교실원들의 사기를 증진시키고 연구 의욕을 증강시키기 위해 실시되며, 발간된 책자는 국내 의료기관 뿐 아니라 해외 유명 기관에도 발송되어 가톨릭의과대학 산부인과학교실의 위상을 높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부인종양분과는 또 오는 2009년 개원하는 가톨릭대학교 새병원 내에 전문진료센터인 부인암센터를 개소하는 등 국내 제일의 산부인과학교실로 자리잡기 위해 계속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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