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24일 오후 1시부터 대강당에서 "신의료기술평가 제도 설명회"를 가졌다.

설명회에서는 △신의료기술평가제도와 관련법령 소개(복지부 정혜은 사무관) △신의료기술평가 신청방법과 절차(심평원 의료기술평가팀 박영미 차장) △신의료기술의 평가방법 소개(심평원 의료기술평가팀 박성희 팀장) △신의료기술평가와 국민건강보험법령과의 관계(심평원 수가기준부 송재동 부장) 등의 발표가 진행됐다.

신의료기술의 안전성 유효성 평가를 위해 올 4월 28일 도입된 이 제도는 지난 6월 15일 심평원에 신의료기술평가 수반사업을 위탁한 바 있다.

심평원은 신의료기술평가 신청 사이트를 개설해 평가절차 안내, 평가진행현화으, 신청서 작성방법, 신청내용 조회 등을 소개하고 있다.

24일 현재 신의료기술평가 신청건수는 30여개로 집계됐다.

복지부와 심평원은 27일 오후 1시부터 충남대병원 대강당에서도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