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법 평가 기준을 만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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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단법 평가 기준을 만들자
  • 윤종원
  • 승인 2007.07.10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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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9월 4일 국제심포지엄 개최
질병 유무를 판단하고 치료 방법을 결정하는 진단법의 올바른 평가 기준을 마련하는 기회의 장이 열린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창엽)은 9월 4일(화) 롯데호텔 서울에서 "진단법 평가에 대한 과학적 이해와 임상응용"이라는 주제로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국제적인 STARD(The Standard for Reporting of Diagnostic accuracy)그룹이 초청됐다.

STARD 그룹을 이끌고 있는 네덜란드 보수이트 박사를 비롯한 총 3개국에서 온 4명의 연자들이 현재 가장 역동적으로 발전하는 진단법에 대한 올바른 활용법에 대해 열띤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STARD 그룹은 질병의 유무를 판단하고 치료의 방침을 결정하는 진단법이 보다 가치있게 쓰여지기 위해서는 검사의 정확도를 철저히 평가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그룹.

심포지엄을 준비하는 박성희 의료기술평가사업팀장은 “진단법 평가에 대한 국제적 경험을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보건의료에 관심 있는 많은 사람들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현재 심사평가원 홈페이지(www.hira.or.kr) 뿐 아니라 팩스(02-585-7160)나 이메일(hta@hiramail.net)로 사전 등록(등록비 3만원)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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