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C 진통제시장 선두 굳혀
상태바
OTC 진통제시장 선두 굳혀
  • 박현
  • 승인 2007.03.29 08: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얀센 타이레놀, 열정 주제의 광고 주효
타이레놀이 2005년에 이어 2006년에도 OTC 진통제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기록하며 선두의 위치를 굳혔다.

타이레놀은 전국 도매상에서 약국으로의 판매 자료를 바탕으로 한 자료에서 2006년 33.5%의 시장점유율을 기록, 2005년에 이어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2006년의 시장점유율은 2005년의 31%와 비교해 2.5%포인트 증가한 수준이다.

이처럼 타이레놀이 OTC 진통제시장에서 1위를 차지한 원동력은 제품과 광고의 차별화. "당신이 머리 아픈 것은 남보다 더 열정적이기 때문입니다"라는 문구를 통해 두통에 대한 시각의 차별화를 꾀한 TV광고 ‘열정’편을 지난 2005년부터 선보였다.

최근에는 ‘열정’편 2탄과 더불어 시의적절하게 아파트 값을 소재로 활용한 인쇄광고를 내보내면서 OTC시장에서의 차별화를 강화하고 있다.

김유섭 타이레놀 PM은 “타이레놀이 2005년부터 OTC 시장에서 성장을 거듭해 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며 “이 추세는 지난해에도 그대로 이어져 2006년 4/4분기에는 지난 5년내 최고 점유율(35% 이상, 30정 이하 포장단위)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또 “시판 초기부터 형성되어 온 차별화된 이미지에 최근의 감성적인 광고와 홍보전략이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 같다”고 분석했다.

한국얀센은 기존의 ‘타이레놀 정’과 더불어 서방형 ‘타이레놀 ER’, 생리통전문 진통제 "우먼스 타이레놀", "어린이용 타이레놀", 감기증상을 완화하는 성분을 포함한 종합감기약 ‘타이레놀 콜드-에스’ 등을 생산, 판매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