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의료원 2007 워크숍
국립의료원(원장 강재규)은 최근 1박2일의 일정으로 교원가평비전센터에서 ‘2007 워크숍’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은 병원경영의 효율성 제고 및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해 올해 도입예정인 "6-시그마" 경영기법에 대한 개념을 이해하고 병원에의 적용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재규 원장은 개회사에서 “6-시그마 경영은 고객의 관점에서 모든 사고와 일하는 방법을 바꾸고, 가치창출을 하는 모든 행위를 6-시그마의 경영혁신 방법을 접목해 우리가 해야 할 일이 무엇인가를 찾는 중요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워크숍 참가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강조했다.
6-시그마에 대한 개념(한국IBM 김창대 전무) 및 병원경영에의 적용사례(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박선경 대리)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서 특강을 실시하고 이어서 진행된 분임토론에서는 각과ㆍ팀 등의 8개분임 총 1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6-시그마 적용방안 도출을 위한 열띤 토론과 다양한 의견개진으로 병원발전을 위해 모두가 동참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됐다.
한편 최경우 기획조정실장은 첫날 기조강연에서 ‘우리병원(국립의료원)의 현황과 과제’라는 특강을 통해 국립의료원 현황을 설명하고 국내병원계의 대형화에 따른 의료빅뱅이 예고되는 시점에서의 국립의료원의 역할 재정립과 중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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