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보건대 동아리 "건강보감" 기탁 금액, 비전 호프에 전달
대한간호협회(회장 김조자)는 지난 10일 오후 2시 협회 회의실에서 "어린이 환자 돕기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성금은 MBC사회봉사대상을 수상한 진주보건대학 동아리 "건강보감"이, 지난해 12월 대한간호협회에 기탁한 상금으로 마련됐으며, 비전호프 "어린이 화상환자 후원회"에 전달됐다.
전달식에는 김조자 대한간호협회 회장과 진주보건대 동아리 "건강보감" 박종선 지도교수, 김진효 회장, "비전호프" 안현주 대표 등이 참석했다.
김조자 회장은 "다양한 사회봉사활동을 통해 MBC사회봉사상을 수상한 진주보건대 동아리 "건강보감"에 축하한다"고 말하고 "수상상금을 어린이 화상 환자들을 위해 사용하게 돼 매우 기쁘다"고 밝혔다.
"비전호프"는 2002년 한 어린이 화상환자를 돕기 위해 만든 모임으로 시작된 단체로 현재 많은 중증화상 어린이 환자들을 돕기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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