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인제약, 무의탁노인들과 즐거운 한 때
상태바
환인제약, 무의탁노인들과 즐거운 한 때
  • 최관식
  • 승인 2006.12.26 10: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당시 공장장이었던 이계관 사장의 제의에서 시작돼 8년째 이어져
환인제약(사장 이계관) 공장직원 20여명은 지난 23일 "밝은집양로원"(원장 심숙희 목사)을 방문해 무의탁 노인들과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안성시 보개면에 위치한 밝은집양로원은 가정과 사회로부터 소외당한 노인들을 위해 운영되는 순수 민간사회복지시설로 현재 60여분의 할머니, 할아버지들에게 편안한 안식처 역할을 하고 있다.

환인제약이 밝은집양로원과 인연을 맺게된 것은 지난 1998년 당시 공장장이었던 이계관 사장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의미 있는 봉사활동에 나서자고 제의한 데서 비롯돼 올해로 8년째를 맞았다.

환인제약 직원들은 모금한 성금과 의약품을 전달하고 준비한 다과를 함께 하며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의 손과 발이 되어 사랑과 봉사를 실천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 공장장인 이승우 전무는 "환인제약은 밝은집양로원과의 자매결연 관계를 더욱 돈독히 유지해 앞으로도 자주 방문하는 등 봉사 활동을 계속 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