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축제에서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으며,어린이병원학교 학생들이 준비한 각종 장기자랑과 간호사들의 노래와 댄스, 전공의들의 마빡이 공연 그리고 어미니합창단의 노래솜씨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저 투병생활에 지친 환자, 환자 및 보호자들이 잠시나마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한편 경상대병원 어린이병원학교는 지난 2002년 10월에 설립되어 병원에서 오랫동안 투병생활을 하는 소아환자들을 위해 학습과 정서 생활을 진행해왔으며, 지난 2004년 3월에는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병원학교내에 특수교사가 파견되어 정식으로 수업을 인정받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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