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학교병원, 한 등 끄기, 잔반 줄이기, 복사용지 절감, 이면지 활용 등
조선대학교병원(원장 홍순표)이 원가절감을 위한 경영을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그동안 대수롭지 않게 여겨 간과한 "작은 손실"을 찾아 제거함으로써 불요불급한 예산누수를 줄이려는 것에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조선대학교병원 간호부 물류관리 위원회(위원장 배수정 간호행정팀장)에서는 "숨은 10원 찾기 운동"을 지난 8월1일부터 실시해 21일 오후 5시 회의실에서 홍순표 병원장, 도남용 부원장을 비롯해 이근영 간호부장, 간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돼지저금통 c-section event" 행사를 가졌다.
이날 모은 수익금은 앞으로 불우이웃과 소외계층에 더욱 관심을 기울여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병원이 되고자 원내 봉사대를 결성하여 봉사대의 활동자금 및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된다.
홍순표 원장은 숨은 10원 찾기 운동에 적극 참여한 간호부 간호사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정해년 황금돼지해에는 전 부서로 확대 실시해 소외계층을 돌보는데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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