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IT 신보기금 인증 우량기술기업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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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IT 신보기금 인증 우량기술기업 지정
  • 최관식
  • 승인 2006.07.20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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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들웨어의 세계적 명품화 전략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의약품시장에서 눈부신 성장세를 보이며 주목받고 있는 한미약품이 IT분야에서도 승승장구하고 있다.

한미약품은 최근 자사의 IT 계열사인 한미IT㈜(대표이사 남궁광)가 모바일 미들웨어 "유니에이플러스(UNIA-plus)"와 RFID 미들웨어의 기술력을 인정 받아 기술신용보증기금이 인증하는 "우량기술기업"에 지정됐다고 20일 밝혔다.

기술신용보증기금의 "우량기술기업"은 성장 잠재력이 우수한 신기술 사업자를 발굴해 일정기간 신용보증과 기술개발 등을 집중적이고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한미IT 관계자는 "이번에 기술력을 인정받은 "유니에이 플러스"는 모바일 클라이언트와 기간시스템을 연동해주는 모바일 미들웨어로 현재 다양한 업종에 적용 중"이라며 "RFID 리더와 기간시스템을 연동해주는 시스템인 "RFID 미들웨어"는 자산관리와 유통물류, 유비쿼터스 등을 실현할 수 있는 기술"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RFID 미들웨어의 경우 향후 RFID 태그가 의약품에 상용화될 경우 의약품 유통 전반의 효율성을 상승시키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이 관계자는 덧붙였다.

한편 지난 12월 북경한미IT를 설립, 유무선 연동 포토서비스인 "포티"를 앞세워 중국과 일본, 미국, 동남아 등 해외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있는 한미IT는 세계 최고의 미들웨어 솔루션을 갖춘 미들웨어의 "세계적 명품화" 전략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고 있다.

※유니에이 플러스(UNIA-Plus)=모바일 미들웨어로 모바일 클라이언트와 기간시스템 사이를 연동해주는 중개자적 역할. 기타 비즈니스 로직 구현이나 클라이언트 설계를 쉽게 할 수 있도록 돼있고 안정적인 통신을 구현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현재 극동도시가스와 삼천리도시가스, 경동도시가스, 근화제약이 적용하고 있다.

※RFID 미들웨어=RFID Tag를 인식하는 RFID 리더와 기간 시스템 사이에서 정의된 로직을 기반으로 연동해주는 시스템. 기능요소는 RFID 리더에서 들어오는 신호를 관리해주는 어댑터와 통신 관련 게이트웨이, 기간시스템을 효율적으로 연동시키는 모듈, 데이터 트래픽, 스레드, 로그 등을 관리해주는 모니터링 모듈 등이 있다. 활용 분야는 자산관리와 유통물류, 유비쿼터스 등 다양하게 적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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