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병원장 이동진)은 최근 본관3동 미카엘홀에서 ‘개원 45주년 기념식’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기념식에는 이동진 병원장과 주요 보직자 및 교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병원 발전에 이바지한 대외 기관에 대한 감사패 수여와 장기근속직원·모범직원 포상 등이 진행됐다.
특히, 긴밀한 협력과 소통을 통해 신속하고 적절한 진료를 지원해 준 인근 병원 3곳에는 우수 진료 협력병원 감사패가 전달됐다.
아울러 다문화 가족 및 외국인 환자의 의료 소통을 돕는 통역 자원봉사단 ‘벤토(VENTO)’ 소속 봉사자 2명에게는 표창장이 수여됐다.
또한 사회사업팀 최경애 팀장(35년 근속)과 내분비내과 유재명 교수(30년 근속)를 포함한 장기근속자 80명, 110병동 윤난희 간호사 외에 모범직원 33명에게 상장과 상금이 수여됐다.
이동진 병원장은 “지난 45년 동안 한림대강남성심병원이 이룩한 성과는 모든 교직원의 헌신과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의료 환경에 발맞춰 혁신과 도전을 이어가고 지역사회와 환자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병원으로 자리 잡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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