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대식 제8대 이사장, “부산시의사회 회장 경험 살려 조합원 권익향상 노력”
대한의사협회 의료배상공제조합 제8대 집행부와 제5대 대의원회 운영위원회가 최근 출범했다.
제8대 집행부는 강대식 이사장(의협 상근부회장)이 이끌게 됐으며, 제5대 대의원회는 양동호 의장이 맡게 됐다.
강대식 이사장은 취임식에서 “의료배상공제조합 10년사를 통해 조합의 태동과 성장 및 변화과정을 구체적으로 조망했다”며 “부산시의사회 회장 경험을 살려 조합원의 권익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앞서 강 이사장은 제1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제8대 집행부 임원으로 의협 임민식·임동권 이사를 공제이사로, 박종혁 이사는 총무이사로, 박준일 이사는 재무이사로, 박용언 이사는 사업이사로, 이재희 이사는 법제이사로, 서정성 이사는 정책이사로, 김금석 이사는 기획이사로 각각 임명했다.
제5대 대의원회의 경우 선재명·한동우·장유석 의협 대의원이 부의장으로, 강봉수·송병주·강병구 대의원이 운영위원으로 임명됐다.
아울러 분과위원회 규정에 따라 예산결산분과위원회(위원장 선재명), 조합발전분과위원회(위원장 한동우), 정관 및 규정개정분과위원회(위원장 장유석) 등 3개 분과위원회를 구성하고 각 분과위원회별 대의원 11명에 대한 배정도 끝마친 의협 공제조합이다.
특히 의협 공제조합은 지난해 제12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의결된 특별위원회 구성과 관련해 ‘조합발전특별위원회(위원장 한동우 부의장)’, ‘정관개정특별위원회(위원장 장유석 부의장)’, ‘윤리감찰특별위원회(위원장 양동호 의장)’도 추가 구성을 완료했다.
저작권자 © 병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