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수 제2차관, 서울종합방재센터 등 현장 방문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6월 20일 종로소방서와 서울종합방재센터(구급상황관리센터)를 방문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구급상황관리센터 등 소방 현장의 비상진료 대응 현황을 점검하고 소방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이뤄졌다. 또 현장 방문에 이어 응급환자 이송체계 내실화를 위한 소방청과의 업무협의도 진행했다.
그간 복지부와 소방청은 중앙응급의료 정책추진단, 응급의료 전달체계 개편 협의체 등을 통해 응급의료 이송체계 관련 긴밀한 협의를 지속해왔다. 특히 지난 5월부터 광역응급의료상황실에서 구급상황관리센터 요청에 따른 중증응급환자의 이송병원 선정 지원 업무를 추진하는 등 공동대응을 점차 강화해나가고 있다.
박민수 차관은 “비상진료체계 장기화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항상 현장을 굳건하게 지켜주시는 소방대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현장의 애로사항을 최소화하고 응급환자 이송체계가 원활하게 작동할 수 있도록 복지부에서도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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