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심평원 경기남부본부,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실시
-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대국민 서비스 홍보도 병행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경기남부본부(본부장 김애련)는 4월 15일 수원시에서 주최하는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에 참여했다.
수원 호매실 체육공원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심평원 경기남부본부 임직원은 수원시장, 시의원, 환경 시민단체 등 약 500여명과 함께 공원 부지에 소나무 등 1,000여주를 심었다.
아울러 행사에 참여한 시민을 대상으로 홍보부스를 마련해 지역주민의 건강관리에 도움이 될 △내가 먹는 약! 한눈에 △우리지역 좋은 병원 찾기 △비급여 진료비 확인 서비스 등 이용 방법을 적극적으로 안내한 심평원 경기남부본부다.
김애련 본부장은 “앞으로도 지속가능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지자체, 유관기관과 함께 지속해서 환경보호를 위한 과제를 발굴 및 수행할 것”이라며 “심평원이 제공하는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알려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정윤식·jys@kha.or.kr>
◆ 이창화 보훈공단 상임감사, 청렴 숲 조성 목적 기부
- 원주보훈요양원에 배롱나무, 벚나무 등 수목 25그루 기증…솔선수범 윤리실천
이창화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상임감사는 최근 원주보훈요양원에 배롱나무, 벚나무 등 수목 25그루(100만 원 상당)를 기증했다.
이날 이창화 상임감사를 비롯한 감사실 직원들은 원주보훈요양원 자연마당 수목심기에 직접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특히 예로부터 청렴을 상징하는 배롱나무를 함께 심으며 청렴 실천을 다짐한 보훈공단이다.
이창화 상임감사는 “요양원 산책로가 더욱 풍성해져 입소 어르신 정서안정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또한 감사인들은 청렴의 가치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윤식·jys@kha.or.kr>
◆ 건보공단, ‘도서관 주간과 세계 책의 날’ 행사 참여
-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 홍보…행사 참여자 대상 제도 이용방법 등 안내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은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 시행 16주년 및 제3차 장기요양기본계획 추진성과를 홍보하기 위해 4월 13일 ‘제60회 도서관 주간과 세계 책의 날’ 행사 참여해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 전시공간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제60회 도서관 주간과 세계 책의 날’을 기념해 원주시립 미리내 도서관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시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으로 꾸려졌다.
이날 건보공단은 미리내도서관과 공공기관 연계사업의 일환으로,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를 알리고 사회적인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장기요양 제도를 소개했다.
건보공단은 전시공간에서 △장기요양 제도 및 신청절차 소개 △서비스 종류 및 이용 안내 △제3차 장기요양기본계획에 따른 제도 변화 내용 △QR코드를 활용한 노인장기요양보험 누리집 및 온라인 잡지(웹진) 홍보 △장기요양 공익 홍보 영상 소개 △기념품 제공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
건보공단 관계자는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둔 시점에서 이번 행사가 공적 돌봄 안전망 역할을 하는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의 우수성을 국민에게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제3차 장기요양기본계획에 따라 올해부터 수급자를 돌보는 가족의 휴식을 위해 더 많은 수급자가 ‘장기요양 가족휴가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며 “요양보호사 보수교육 제도를 시행해 전문성을 강화하는 등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윤식·jys@kha.or.kr>
◆병원홍보협회 부산·울산·경남지회, 2024년 상반기 세미나 성료
-‘뉴노멀의 시대 병의원 홍보, 브랜딩을 읽는 힘’ 주제로 170여 명 참석 성황
한국병원홍보협회 부산·울산·경남지회(지회장 박재곤·동의의료원 사무처장, 이하 부울경지회)는 지난 4월 12일 오후 1시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동의과학대학교 진리관 컨벤션홀에서 2019년 이후 5년 만에 주최한 ‘병의원 홍보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뉴노멀의 시대 병의원 홍보, 브랜딩을 읽는 힘’을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는 부산, 울산, 경남 지역의 병의원 홍보 실무 담당자 170여 명이 참석하며 준비된 연제집이 부족할 정도로 열기가 뜨거웠다.
지난 2008년 양산부산대학교병원에서 제1회 홍보 세미나를 개최한 한국병원홍보협회 부울경지회는 매년 상·하반기 홍보 세미나 개최 등 협회에서 가장 활발한 활동을 펼치는 지회로 지역을 대표하는 100여 개 의료기관 및 관계 기관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유튜브 채널을 통한 우리 병원 브랜딩 전략(가천대 길병원 안명규 홍보팀장) △브랜딩을 위한 글쓰기-우리 브랜드의 페르소나를 완성하는 BX 라이팅에 다가가기(‘브랜딩을 위한 글쓰기’ 저자 김일리 작가) △우리 병원 브랜딩과 SNS 상위 노출의 모든 것(주식회사 담하 정승우 대표) 등 병의원 홍보 실무에 바로 적용이 가능한 주제로 진행되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국병원홍보협회 부울경지회 박재곤 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로 인해 5년 만에 개최한 세미나에 예상보다 많은 회원들이 참석하신 것을 보며 현재 의료계의 생존위기를 더 절실히 느끼게 됐다”며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는 말이 있듯이 각자의 소속 의료기관이 가진 고민을 공유하고 이번 세미나를 통해서 그 해답을 찾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특히 올해는 부울경지회 설립에 참여하고 지회 발전에 이바지한 고문단에 공로패 수여식을 진행해 의미를 더했다. 공로패 수상자 명단(가나다순)은 △김일권(동아대학교병원) △김주식(부산대학교병원) △박영철(부산대학교병원) △박창효(고신대학교복음병원) △반건호(거붕백병원) △안춘우(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 △함영환(울산대학교병원) 등이다.
한편 1996년 창립된 한국병원홍보협회(회장 박미순, 강동경희대학교병원 홍보팀장)은 현재 전국 130여 개 병의원에서 근무하는 600여 명의 홍보담당자들이 정회원으로 소속돼 있으며 매년 정기 세미나와 온라인 교육 등을 꾸준하게 시행하고 있다. 특히 브랜드 관리, 언론홍보, 소셜 미디어 마케팅, 사내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영상, 홈페이지 등 병원 홍보 분야 전반에 관한 최신 정보를 공유하고 직무 수행 능력을 향상에 기여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의료계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박해성·phs@kha.or.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