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호 조선대병원장, “위기 극복, 활력 넘치는 병원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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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호 조선대병원장, “위기 극복, 활력 넘치는 병원 만들겠다”
  • 오민호 기자
  • 승인 2024.04.15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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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병원 개원 53주년 기념식 및 제25대 병원장 취임식 개최
김진호 조선대병원장이 4월 15일 취임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김진호 조선대병원장이 4월 15일 취임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조선대학교병원(병원장 김진호)은 4월 15일 의성관 5층 김동국홀에서 ‘개원 53주년 기념식 및 제25대 병원장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이수 이사장, 임동윤 이사, 조성철 이사, 김춘성 총장, 정효성 총동창회장, 김진호 병원장, 이난영 치과병원장, 대학 교무위원, 병원 교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3월 1일 조선대병원 제25대 병원장에 선임돼 공식업무를 시작한 김진호 병원장은 취임사에서 “병원장이라는 역할을 부여받으면서 영광스러우면서도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위기를 극복하고 활력이 넘치는 병원을 만들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민에게 사랑받는 최고의 대학병원으로서 지속적인 발전을 이어갈 수 있도록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김진호 병원장은 신경과 전문의로 조선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조선대병원에서 신경과장, 기획조정실장, 부원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친 바 있다.

한편, 기념식 및 취임식은 △연혁보고(최지윤 기획조정실장) △취임사(김진호 병원장) △축사(김이수 이사장, 김춘성 총장) △시상식(장기근속상, 공로상, 모범상)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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