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병원협회 윤동섭 회장 및 임원 등은 11월 7일부터 13일까지 아랍에미레이트 두바이 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45차 IHF(국제병원연맹) World Hospital Congress에 참가했다.

방문단은 IHF 운영위원회 및 총회, 네트워킹 미팅 및 환영리셉션 등에 참여했다.

이왕준 병원협회 KHC조직특별위원장과 임준석 연세의료원 디지털헬스실장은 세션 발표자로 나서 참석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IHF Award 시상식에서는 세브란스병원이 김광태 Grand Award 대상을, 명지병원이 Healthcare Workers’ Wellbeing 분야를 각각 수상했다.

방문단은 행사 후 클리블랜드클리닉 아부다비, 셰이크 사크부트 메디컬 시티, 셰이크 칼리파 전문병원 등을 견학하기도 했다.

한편 윤동섭 회장, 이왕준 위원장, 김광태 AHF 전 회장은 11월 8일 AHF 이사회에 참석해 차기 회장에 Kuljit Singh(쿨짓 싱) 말레이시아병원협회장을 선출하고, 개발도상국 아시아 국가 컨퍼런스 참석 지원 등을 논의했다.

윤종원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