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 콤팩트형 초음파진단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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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 콤팩트형 초음파진단기 출시
  • 박현
  • 승인 2006.05.30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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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루손e 등 4종, 다양한 영역서 활용 가능
GE 헬스케어 클리니컬 시스템이 콤팩트형 초음파진단기기 4종을 새로이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볼루손(Voluson), 로직(Logic)시리즈. GE는 2004년 출시된 콤팩트형 심장 초음파진단기기 비비드(Vivid)가 모태다.

각 제품은 "i"와 "e" 시리즈로 구성돼 있는데 "i" 시리즈 제품은 기존 대형 콘솔 타입 제품이 가지고 있는 기능을 유지하면서 전문성과 고화질, 휴대성을 동시에 갖춘 것이 특징이다.

"e" 시리즈 제품은 새로운 임상분야에서의 초음파진단기기 사용의 확대를 위한 제품으로 ‘로직 e’는 실시간 진단을 내려야 하는 응급상황 및 수술실의 상황에 적합하도록 빠른 시스템 속도와 영상기술을 갖추고 있으며 ‘비비드 e’는 내과용 심장진단 전용초음파기기다.

GE 헬스케어 클리니컬 시스템 오마르 이시락 (Omar Ishrak) 사장은 “현장 의료용 초음파 진단기기의 첫 번째 요건은 소형화”라면서 “새로운 ‘콤팩트시리즈’는 이러한 의료현장의 요구에 명확하게 부응하는 제품이며, 의료진과 환자들 모두에게 현재의 청진기만큼 보편화 된 의료기기로 자리잡아 초음파진단기기의 유비쿼터스 환경을 앞당기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볼루손 i’와 ‘로직 e’, ‘비비드 e’는 모두 미국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았으며 오는 6월부터 미국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로직 i’ 역시 미국식품의약국 승인을 거쳤으며 오는 9월 출시될 예정이다. ‘비비드 i’는 2004년 미국식품의약국 승인을 받아 2005년 초부터 판매되고 있다.

국내에서는 비비드 i, 볼루손 i 제품이 식품의약품안전청의 허가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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