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년 역사 녹십자의보, 지령 200호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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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년 역사 녹십자의보, 지령 200호 발간
  • 최관식
  • 승인 2006.05.29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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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 최초 순수 학술지.. 최신 의과학용어사전 기념 발간키로
녹십자(대표이사 허일섭)가 업계 유일의 순수 학술연구지 "녹십자의보(Medical Postgraduates)" 200호를 발간했다.

녹십자의보는 1973년 2월 창간된 이래 격월간으로 발행되고 있는 업계 최초, 업계 유일의 순수 학술지로 내과와 병리학 등 전 의학 분야를 망라하는 깊이 있는 최신 의학정보를 제공해 오고 있다.

특히 일선 의료인들에게는 최신 의학정보 습득의 기회를 제공하고, 임상병리인들에게는 기초의학과 임상학을 연결시키는 가교로서 자리매김해 왔다.

녹십자는 지난 1972년 혈액분획제제 등의 수출로 수출 유공 표창을 받는 등 본격적인 도약의 시기를 맞아 의약계의 발전을 위한 정보교류에 기여하기 위해 녹십자의보를 창간, 혈액분획제제와 백신 등 특수의약품 분야 개발에 매진해 온 연구개발중심 기업답게 33년간 녹십자의보를 발간해 왔다.

국내의 권위 있는 의학자들로 구성된 편집위원 및 필진의 참여 아래 매호 특정 주제를 선정, 심도 있는 의학정보를 집중 제공하는 특집 코너와 임상 및 증례보고, 의사의 자율적인 학습과 평가를 위한 지상연수강좌 등이 녹십자의보의 주요 컨텐츠.

녹십자의보는 각 종합병원과 개인 병·의원 등을 통해 7천500여 의료인들에게 배포되고 있으며, 녹십자 홈페이지(www.greencross.com)에서도 로그인 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한편 녹십자는 통권 200호 기념 최신의과학용어사전을 이달 말 발간할 예정이다. 이 사전은 녹십자의보가 그동안 수행해온 양질의 의료정보 전달 취지를 계승하며, 세포생물학, 유전학, 면역학 분야의 최신 의학용어관련 지식을 편람형식으로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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