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해 동안의 QI 활동 통해 환자안전과 고객 만족 밑바탕
보건복지부 인증 의료기관 한솔병원(병원장 이동근)은 환자안전 및 의료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한 ‘2021년도 QI(Quality Improvement) 경진대회’를 11월 24일 개최했다.
올해로 14회째 진행된 한솔병원 QI 경진대회는 효율적인 업무개선과 향상된 의료서비스 사례를 공유하기 위한 자리다.
이날 행사는 단계적 일상회복 지침에 따라 발표자와 심사위원 등 최소 규정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신관 6층 한솔아트홀에서 진행됐다.
총 9팀이 참가했으며 이들은 2021년 한 해 동안의 질 향상 활동 사례를 발표했다.
심사위원들은 사전 서류심사 40%, 당일 구연발표 60%를 반영해 우수 부서를 선정했다.
그 결과 한솔QI 대상은 ‘병동(시스템 개선을 통한 입원고객 만족도 향상)’이 수상했으며, 최우수상은 ‘진단검사실(검진 채혈실 시스템 개선을 통한 고객만족도 향상)’에 돌아갔다.
이어 우수상은 ‘경영지원실(Welcome to Hansol, 신규직원의 적응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장려상은 ‘수술실(마취약물 관리활동을 통한 투약 과오 방지)’과 ‘건강증진실(질환 의심자 관리를 통한 재내원률 증가)’이 공동 수상했다.
정춘식 진료원장은 “환자안전 및 질 향상 활동을 위해 노력하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한 해 동안의 QI 활동이 앞으로도 환자안전과 고객 만족을 위한 밑바탕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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