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이준기, 모발섹시 연예인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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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현-이준기, 모발섹시 연예인 1위
  • 박현
  • 승인 2006.03.21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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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모제품 개발 및 판매 전문업체 모라클(대표이사 장기영)은 탈모경험이 있는 남녀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모발이 가장 섹시한 연예인으로 전지현과 이준기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모발제품의 광고모델이었던 전지현, 김아중, 김혜수, 고소영을 대상으로 모발이 가장 섹시한 여자연예인을 조사한 결과, 전체 응답자 533명 중 61%(326명)가 전지현을 뽑았다.

그 다음은 김아중 18%(97명), 김혜수12%(62%), 고소영 9%(48명) 순으로 나타났다.

모발이 가장 섹시한 남자연예인을 묻는 설문에서는 최근 "왕의 남자"에서 중성적인 매력을 어필한 이준기가 전체 응답자 509명 중 46%(234명)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권상우 25%(127명), 조인성 20%(100명), 장동건 9%(48명)순으로 조사됐다.

장기영 대표는 “모발이 섹시한 남자연예인으로 이준기, 조인성 등의 중성적 매력의 꽃미남들이 선정됐다”며 “이는 남성들도 아름다워지고 싶다는 욕구를 반영한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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