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는 탈모제를 시판하고 있는 현대약품이 소비자들에게 초기 탈모치료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이녹실 "백일후애(百日後愛) 캠페인"을 펼친다.

마이녹실 백일후애 캠페인은 스스로 자신의 몸을 사랑하는 마음을 갖고 마이녹실을 하루 두 번씩 3개월 이상 꾸준히 사용하자는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는 설명이다.

특히 탈모 증상을 겪고 있는 사람들 중 상당수가 탈모치료를 위해 화장품 등 의약외품이나 민간요법에 의존하고 있어 전체 탈모시장에서 의약품 매출비중이 10%도 안 되는 게 현실이다.

현대약품 마이녹실 담당 임용규 PM은 "탈모치료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효과가 검증된 의약품의 꾸준한 사용"이라며 "탈모치료는 적어도 3개월 이상 지속돼야 효과가 나타나는 만큼 "백일후애" 메시지를 통해 탈모치료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이번 캠페인의 목적"이라고 밝혔다.

최근 마이녹실 구매 패턴은 발모 효과를 보기 위해 최소 3개월 이상 도포해야 하며, 그 후에도 계속 유지해야 하기 때문에 경제적으로 이익인 대용량 제품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현대약품은 따라서 약국에서 대용량(150mL) 제품의 권매는 물론 제품신뢰도와 약국신뢰도를 제고할 수 있도록 광고, 홍보와 함께 약국 내 홍보물 부착 등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