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병원, 강원대병원·경상대병원과 각각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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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병원, 강원대병원·경상대병원과 각각 MOU
  • 오민호 기자
  • 승인 2019.08.22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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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시험 공동체 컨소시엄 구성 위해 상호협력
충북대학교병원은 8월22일 병원 서관 10층 수암홀에서 ‘임상시험 공동체 컨소시엄 구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강원대학교병원, 경상대학교병원과 각각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한헌석 충북대병원장을 비롯해 이승준 강원대병원장, 신희석 경상대병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으로 강원대병원과 경상대병원은 충청북도 오송에 건립 중인 오송 첨단의료복합단지 국가임상시험센터 기반의 임상시험 공동체 컨소시엄을 구성하게 되며 △오송첨복단지 임상시험센터 기반 인프라의 공동 활용 △전문 인력의 교류 △기타 R&D 사업에 대한 공동 대응 등에 나선다.

한헌석 충북대병원장은 “오늘을 기점으로 충북대학교병원과 강원대학교병원, 경상대학교병원(창원경상대학교병원)은 공동체 컨소시엄을 통한 교류를 바탕으로 지역이라는 환경적인 한계를 넘어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파트너가 돼 임상연구 분야에 커다란 시너지효과를 발휘하게 될 것으로 믿는다”며 “이번 협약으로 임상시험 연구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지역민뿐만이 아니라 나아가 국민건강과 행복에 기여할 수 있는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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