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혈전지혈학회(회장 정명호·사진)가 최근 사단법인 대한혈전지혈학회 설립을 위한 발기인 총회를 개최하고 대표 이사에 정명호 전남대학교병원 교수를 선출했다.

상임이사에는 오도연 분당차병원 교수, 이사에는 전남대병원 안영근 교수, 서울대병원 방수미 교수, 연세의료원 김진석·송재우 교수, 순천향대병원 김양기 교수, 서울아산병원 장성수 교수, 계명의대 동산의료원 최원일 교수가 선임됐으며 감사로는 나상훈 서울대병원 교수가 선출됐다.

대한혈전지혈학회는 이번 법인 설립에 따라 내년 9월 광주에서 열리게 되는 아세아태평양 혈전지혈학회 준비에 박차를 가하게됐다.

한편 대한혈전지혈학회는 혈전지혈학회 관련 국제학술대회 개최와 향후 이 분야의 지속적인 학술활동을 지원해 혈전지혈의 기초 및 임상분야 발전을 목적으로 설립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