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의 전문가들이 조류에서 인간으로 감염될 수 있는 고병원성(H7N1) 조류독감 바이러스에 대한 백신을 개발했다고 필립 토드 유럽연합(EU) 대변인이 27일 밝혔다. 토드 대변인은 영국과 이탈리아, 프랑스, 노르웨이에서 모인 전문가들이 독감이 번질 경우 백신 개발 속도를 높일 수 있는 새 기술을 이용, 이번 백신 개발에 성공했다고 말했다. EU측은 그러나 H7N1 바이러스가 아시아 지역에서 인명피해를 가져온 H5N1 바이러스에 비해서는 덜 위험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병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윤종원 다른기사 보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URL복사 기사공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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