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철도, 국제성모병원에 의료비 지원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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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철도, 국제성모병원에 의료비 지원금 전달
  • 오민호 기자
  • 승인 2017.06.28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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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 환자 위한 의료비 지원에 사용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과 공항철도는 6월27일 저소득층 환자를 위한 진료비 지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국제성모병원 김영인 병원장, 공항철도 김한영 대표이사 등 양 기관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2015년 이후 3년 째 지속되고 있는 공항철도의 ‘저소득층 환자를 위한 의료비 지원’은 공항철도 임직원 및 사회봉사단이 조성한 러브펀드(LoveFund) 기금으로 마련된 것이다.

이날 공항철도는 총 500만원의 의료비 지원금을 전달했으며, 지금까지 총 1500만원의 의료비 지원금을 국제성모병원에 쾌척했다.

기금은 국제성모병원 사회사업팀으로 전달돼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자들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공항철도 김한영 대표이사는 “임직원들이 모은 사랑기금이 저소득층 환우들의 치료에 도움을 주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국제성모병원 김영인 병원장은 “매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의료비를 지원해 주고 계신 공항철도 임직원분들께 감사하다”며 “임직원분들의 소중한 마음은 어려운 환자들을 지원하는 데 쓰일 것이다. 국제성모병원도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항철도와 국제성모병원은 이 외에도 2015년부터 고객건강쉼터 운영 업무협약을 통해 인천 시민의 건강을 위한 무료건강체크 활동인 ‘건강나눔캠페인’을 검암역에서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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