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 미국 슬관절학회 3대 학술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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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미국 슬관절학회 3대 학술상 수상
  • 한봉규 기자
  • 승인 2017.03.14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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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의료원 운영 서울특별시 서남병원(병원장 조영주) 인공관절센터 김영후 교수가 미국 샌디에고에서 오늘 14일(화)부터 18일(토)까지 열리는 세계 최고 권위인 미국 정형외과학회(AAOS) 산하 슬관절학회에서 3대 학술상 중 하나를 수상한다고 밝혔다.

미국 정형외과학회(AAOS)는 세계에서 학술적 수준이 가장 높은 학회로, 전 세계에서 수많은 논문이 경합을 벌여 그 중 3편의 논문만 채택하여 수상한다.

이 상을 받은 대부분이 미국의사들로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전체에서 김영후 교수가 유일한 수상자이다.

김영후 교수의 수상논문은 ‘젊은 환자에서 컴퓨터 네비게이션을 이용하여 시행한 슬관절 인공관절 수술이 의사의 경험으로 한 슬관절 인공관절 수술보다 우수한 결과를 보이는가’ (Does Computer Navigation in knee Arthroplasty Improve Functional Outcomes in Young Patients?)로, 경험이 많은 의사가 시행한 슬관절 인공관절 수술과 컴퓨터 네비게이션을 사용하여 시행한 슬관절 인공슬관절 수술 결과가 차이가 없음을 시사하였다. 이에 날로 증가하고 있는 의료비와 의료장비의 비용을 절감하는데 큰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높이 평가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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