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파티마병원(병원장 박진미) 간호사들이 10월6일 오후 3시30분부터 6시까지 칠성시장역사 내 대구파티마병원 건강존에서 500여 명의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1004Day 간호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파티마병원 간호사와 함께 ‘건강한 삶’을 주제로 손 위생의 중요성에 대한 교육과 혈압 및 혈당 검사를 통해 나온 결과를 기반으로 건강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최근 증가 추세에 있는 목디스크 질환의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함께 교육을 실시했다. 또 건강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은 기념품도 함께 나눠줬다.

박진미 병원장은 “이번 1004Day 봉사활동은 사랑과 봉사의 정신을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대구 만들기 문화 확산에 힘쓰는 병원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매년 대구파티마병원 간호사회 간호사들은 ‘1004Day 간호 봉사활동’을 통해 나이팅게일의 정신을 실천하며 사랑과 정성을 쏟고 있다.

한편 대구파티마병원은 지역시민에게 건강정보 제공과 건강한 동구 만들기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해 9월과 12월 대구도시철도공사와 업무 협약을 맺고 아양교역 및 칠성시장역 내에 건강존을 오픈해 수시로 건강상담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