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의약품안전센터 심포지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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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의약품안전센터 심포지엄 개최
  • 윤종원 기자
  • 승인 2016.10.07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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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구로병원, 집중모니터링 활동 및 중증피부 유해반응 주제
고대 구로병원 지역의약품안전센터(센터장 허규영)는 10월5일 고대 구로병원 의생명연구센터 1층 대강당에서 ‘제3회 지역의약품안전센터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200여 명이 참여한 이번 심포지엄은 ‘집중모니터링 활동 및 중증피부 유해반응’을 주제로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모니터링 약물인 △진통소염제의 적절한 사용 - NSAID 및 Tridol(류마티스내과 김재훈 교수)과 △중증피부유해반응(SCARs) 소개 및 대상약물(피부과 전지현 교수) △고대 구로병원 집중모니터링 활동 소개(호흡기내과 허규영 교수)△사례를 통해 살펴 본 의약품부작용 피해구제(한국의약품안전원 박진경)의 강좌가 이뤄졌다.

채성원 진료부원장은 인사말에서 “지역의약품안전센터는 구로병원 내에서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의 건강과 안전을 책임지는 명실상부한 서울 서남부권의 기관으로 성장했다”며 “올해로 3회를 맞이한 지역의약품안전센터 심포지엄 개최를 축하드리며 참석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허규영 센터장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모니터링 약물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공유하고 경험을 함께 나누는 장이 펼쳐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을 통해 안전한 의약품 사용에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고대 구로병원 지역의약품안전센터는 2014년 한국의약품안전원으로부터 지역의약품안전센터로 지정됐으며, 서울 서남부지역의 의약품감시, 약물부작용 수집 및 평가 등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안전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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