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파티마병원 당뇨안과센터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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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파티마병원 당뇨안과센터 개설
  • 최관식 기자
  • 승인 2016.03.02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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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명예방 프로젝트 일환으로 첨단장비 모두 갖추고 내분비내과와 안과 같은 공간에서 동시진료
▲ 대구파티마병원 당뇨안과센터 장지혜 과장이 환자를 진료하고 있다.
대구파티마병원(병원장 박진미)은 당뇨환자들의 건강한 눈을 지켜주기 위해 실명 예방 프로젝트를 진행, 3월2일자로 당뇨안과센터를 개설하고 본격적인 진료에 들어갔다.

당뇨안과센터는 첨단 장비인 OPTOMAP 등 필요한 의료장비를 모두 갖추고 내분비내과와 안과가 같은 공간에서 동시진료를 실시한다.

따라서 내분비내과에서 당뇨진료 후 안과진료를 위해 이동 및 재접수를 할 필요가 없어졌으며, 대기 및 검사 시간을 최대한 단축해 빠른 선별검사와 우선 치료 여부 판단이 가능하다.

대구파티마병원 당뇨안과센터 장지혜 과장은 “당뇨망막병증 같은 질환의 경우 혈당조절이 잘 되더라도 발생할 수 있는 합병증이기 때문에 반드시 안과의 정기적인 검진이 필요하다”며 “이번 당뇨안과센터 오픈을 통해 당뇨환자들의 눈과 건강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진미 병원장은 “환자들에게 희망을 주고 또 신뢰 받는 대구파티마병원이 되기 위해 더욱 향상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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