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명예방 프로젝트 일환으로 첨단장비 모두 갖추고 내분비내과와 안과 같은 공간에서 동시진료
대구파티마병원(병원장 박진미)은 당뇨환자들의 건강한 눈을 지켜주기 위해 실명 예방 프로젝트를 진행, 3월2일자로 당뇨안과센터를 개설하고 본격적인 진료에 들어갔다.당뇨안과센터는 첨단 장비인 OPTOMAP 등 필요한 의료장비를 모두 갖추고 내분비내과와 안과가 같은 공간에서 동시진료를 실시한다.
따라서 내분비내과에서 당뇨진료 후 안과진료를 위해 이동 및 재접수를 할 필요가 없어졌으며, 대기 및 검사 시간을 최대한 단축해 빠른 선별검사와 우선 치료 여부 판단이 가능하다.대구파티마병원 당뇨안과센터 장지혜 과장은 “당뇨망막병증 같은 질환의 경우 혈당조절이 잘 되더라도 발생할 수 있는 합병증이기 때문에 반드시 안과의 정기적인 검진이 필요하다”며 “이번 당뇨안과센터 오픈을 통해 당뇨환자들의 눈과 건강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진미 병원장은 “환자들에게 희망을 주고 또 신뢰 받는 대구파티마병원이 되기 위해 더욱 향상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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