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체조직 이식 연구를 바탕으로 관절치료의 새로운 패러다임 제시”
힘찬병원, 의료 노하우 인정받아 '휴먼티슈 임플란트 한국수련병원' 지정
관절전문 상원의료재단 힘찬병원(이사장 이수찬)이 2월18일 오전 인천 부평힘찬병원에서 인체조직 국산화 선도기업 ㈜L&C바이오(대표 이환철)와 상호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힘찬병원, 의료 노하우 인정받아 '휴먼티슈 임플란트 한국수련병원' 지정
이날 체결식은 힘찬병원 이수찬 이사장과 ㈜L&C바이오의 이환철 대표를 비롯해 힘찬병원 노명수 행정이사, 이미숙 행정실장, ㈜L&C바이오 김형구 연구소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목동, 강북, 부평, 인천, 부산, 창원힘찬병원은 그 동안 쌓아온 다양한 의료 노하우와 의료진의 실력을 인정받아 ㈜L&C바이오 본사로부터 '휴먼티슈 임플란트 한국수련병원'으로 지정됐다.
'휴먼티슈 임플란트'란 동종 인체조직 이식제를 이용해 손상된 인체부위에 이식하는 치료법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생체이식 적합성을 비롯한 안정성을 입증받아 이물질 반응이 없고 인체 생착률이 높다.
㈜L&C바이오 이환철 대표는 “힘찬병원의 동종 인체조직 이식에 대한 의료진의 많은 경험과 수준 높은 실력을 인정해 이번에 휴먼티슈 임플란트 한국수련병원으로 지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힘찬병원은 그 동안 손상된 연골을 재생하는 보존치료를 수 년간 연구해왔으며 미세천공술, 줄기세포치료 등 연골재생치료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이번 협약을 통해 인체조직 이식에 대한 연구를 통해 새로운 관절치료 패러다임을 제시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병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