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감]약국 카드수수료? 병원도 마찬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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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약국 카드수수료? 병원도 마찬가지
  • 최관식 기자
  • 승인 2015.09.11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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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보건복지위 김제식 의원 약국 카드 수수료율 개선 요구에 정진엽 장관 이같이 답해
약국의 불합리한 신용카드 수수료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에 대해 정진엽 보건복지부장관이 병원의 경우도 마찬가지라는 입장을 표명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제식 의원(새누리당, 서산태안)은 9월1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이틀째 속개된 국정감사에서 “약국에서 건강보험을 적용 받는 조제약값에 대해 연간 186만원의 수수료를 부당하게 지급하고 있으며, 이를 전국 약국 2만890개소로 산정할 경우 연간 386억원의 수수료를 부당하게 지급하고 있다”며 개선을 요구했다.

이에 대해 정진엽 장관은 답변을 통해 “병원의 경우도 높은 신용카드 수수료율이 경영에 큰 부담이 되고 있다”며 “의원님의 지적에 공감하며 개선책을 찾아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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