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FIH 우즈벡에서 지원사업 착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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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FIH 우즈벡에서 지원사업 착수식
  • 최관식 기자
  • 승인 2015.07.13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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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으로 총 15억4천만원 규모 5개 보건의료사업 수행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총재 인요한, 이하 KOFIH)은 7월14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보건부에서 2015년 우즈베키스탄 보건의료지원사업의 착수식을 거행한다.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배분협력기관으로 지난 2014년 12월 모금회로부터 52억원을 지원받아 10개국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으로 재단은 협력단체들과 함께 우즈베키스탄에서 총 15억4천만원 규모 5개의 보건의료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이 사업에 대한 현지의 관심이 매우 커 이날 착수식에는 이욱헌 주우즈베키스탄 한국대사, 알리모프 우즈베키스탄 보건부 장관, 법무부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재단에서는 지난 6월 재단의 4대 총재로 취임한 인요한 총재가 참석한다.

인요한 총재는 “신임총재로 임명된 후 첫 번째 출장을 우즈베키스탄으로 가게 돼 감회가 크다”며 “총재로 재임하는 3년 동안 착수식에 참석하신 분들과 협력해 재단의 비전을 실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재단은 이번 착수식을 통해 우즈베키스탄과 한국의 상호 간 깊은 신뢰를 바탕으로 보건의료분야의 긴밀한 협조와 공조를 통해 두 나라의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우즈베키스탄 사업이 정부 출연금이 아닌 대한민국 국민의 성금으로 진행된다는 점에서 민관협력 기틀을 다지는 시발점이 되도록 노력한다는 각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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