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4월까지 2년 임기 수행…소통과 화합으로 세계적 학회 성장 위해 노력
정성후 전북대학교병원장이 한국유방암악회 제9대 회장에 취임했다.한국유암암학회에 따르면 4월23일부터 25일까지 제주도에서 열린 국제유방암학회에서 회장으로서 업무를 시작했다.
정 병원장은 유방·갑상선외과 전문의로 임상과 연구분야에서 큰 활약을 보이고 있으며 2015년 4월부터 2년 동안 한국유방암학회를 이끌게 된다.
정 병원장은 “한국유방암확회가 지난 20여 년 동안 임원진과 회원들의 활약에 힘입어 비약적인 성장을 거듭해 왔다”면서 “앞으로 회원들의 화합과 소통을 통해 한국유방암학회가 국제경쟁력을 갖춘 세계적인 학회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유방암학회는 전국 1천200여 명의 유방암 전문의가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유방암의 예방과 교육 그리고 치료에 대한 연구 활동과 대국민 홍보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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