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미 팀장은 최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74차 대한의무기록협회 춘계학술대회에서 국민보건향상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1979년 전남대병원서 근무를 시작한 김영미 팀장은 국가 보건의료통계 생산을 위한 연구에 적극 참여했으며 의무기록 질적 향상에 기여했다.
특히 김 팀장은 전남대병원의 EMR(전자의무기록) 서식, 용어 표준화 작업에 주도적 역할을 하고 국가정책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활발한 협회활동을 펼쳐 지난 2010년에는 교육과학기술부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김 팀장은 현재 통계청의 질병분류 상담센터장, 국립중앙의료원의 응급의료기관평가 위원, 대한의무기록협회 광주시지회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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