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 산본병원, 복지부 의료기관 인증획득
상태바
원광대 산본병원, 복지부 의료기관 인증획득
  • 박현 기자
  • 승인 2015.01.12 08: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원광대학교 의과대학 산본병원(병원장 손일홍)은 1월8일 보건복지부로부터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했다.

지난해 11월12일부터 3일간 기본가치체계, 환자진료체계, 행정관리체계, 성과관리체계의 4개 영역(주요내용은 환자안전, 지속적인 의료서비스 질 향상 활동, 의료서비스의 제공과정 및 성과, 의료기관의 조직 인력관리 및 운영, 환자 만족도)의 83개 조사기준  403개 조사항목에 대한 추적조사와 서류심사를 받았다. 그 결과 각 항목에 대한 인증평가 기준을 우수한 성적으로 충족했다.

의료기관 인증제도는 해당 의료기관이 환자안전과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자발적이고 지속적으로 노력을 해왔음을 인정받은 것이다.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이 주관하고 있으며 국제수준의 엄격한 기준에 따른 전문성과 객관성, 공정성을 갖춘 의료기관에게 인증마크를 부여함으로써 의료기관을 찾을 때 믿고 신뢰 할 수 있음을 알리는 제도이다.

원광대학교 의과대학 산본병원은 학교법인 원광학원 산하에 있으며 원광대학교는 의학계열 단과대학인 의과대학, 한의과대학, 치과대학, 약학대학 4개 단과대학으로 전국에 의과대학병원, 한의과대학병원, 치과대학병원 등 국민건강권 확보 및 의학발전에 이바지해 왔다.

원광대학교 의과대학 산본병원은 1997년 개원 이래 지역주민의 건강지킴이로써 환자의 안전과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해왔다. 2005년 의료기관 서비스 평가(전국 3위, 경기도 1위 –중소병원),  2010년 혈액투석 적정성 평가 2년 연속 1등급 획득, 2010년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 평가 2년 연속 1등급획득(신경과, 신경외과, 재활의학과), 2014년 진료량 평가결과 '고관절치환술'에 대해 진료량 평가 5년 연속 1등급을 획득(건강보험 심사 평가원)했다.

또한 2015년 진료의 전문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센터화를 완성할 것이며 최적의 의료품질을 위해 최신 의료장비 도입, 고객중심의 리모델링 등 고객이 중심이 되는 쾌적한 환경 역시 조성할 계획이다.

손일홍 병원장은 “의료기관 인증 획득은 지속적인 환자의 안전과 의료 질 향상 활동을 성실히 해 온 결과이며 앞으로 더욱 진료의 전문성, 쾌적한 환경 조성으로 내원고객에게 건강을 찾아주는 것 이상의 행복감으로 마음에 희망을 심어 주는 의료기관으로 성장하는데 힘쓰자”고 말했다.

원광대학교 의과대학 산본병원은 병원이 갖는 진료이외에도 대학의료기관으로 개원의 연수교육, 간호사 보수교육, 타 기관 교육지원,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