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학과 김혜영 과장은 강좌를 통해 뇌졸중 및 치매의 증상과 치료, 예방법에 대해 다양한 사례를 바탕으로 알기 쉽게 설명했다.
또한 노년층에서 오해하기 쉬운 잘못된 건강상식을 소개하고 참석자들과 함께 자유로운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김혜영 과장은 “평소 갖고 있던 만성질환을 치료하는 것이 곧 뇌졸중과 치매를 예방하는 길”이라며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통해 질환을 조기에 발견 및 치료하고 무엇보다 항상 새로운 정보를 접하며 즐겁게 지내는 것이 좋다”고 강조했다.
한편 창원힘찬병원은 지난해 11월 개원 초기 창원한빛교회에서 무료 건강강좌를 개최했던 인연으로 이번 노인대학 건강강좌에 강사로 초청받게 됐으며 강좌에 앞서 간호부에서 어르신들의 혈당 및 혈압체크를 지원했다.
창원힘찬병원은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향후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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