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힘찬병원 임직원, 정맥주사 실습 대상 지원
상태바
강서힘찬병원 임직원, 정맥주사 실습 대상 지원
  • 박현 기자
  • 승인 2014.04.11 11: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환자의 빠른 쾌유와 의료진들의 발전을 생각하는 강서힘찬병원이 질 좋은 간호 서비스 향상을 위해 팔을 걷어 붙였다.

강서힘찬병원의 '신규 간호사 정맥주사 실습교육' 중 임직원들이 새내기 간호사들의 정맥주사 실습대상으로 직접 참여했다. 4월10일 시작한 이번 새내기 간호사 교육은 이달 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신규 간호사들은 그간 간호대학에서 충분한 실습을 거쳐왔지만 주로 의료용 마네킹을 이용한 주사실습이 이뤄지기 때문에 실제 인체를 대상으로 하는 기회가 적은 것이 현실이다.

강서힘찬병원의 박혜영 병원장과 김성민 병원장을 비롯한 모든 임직원들은 솔선수범해 정맥주사 실습대상을 자처하고 신규 간호사들의 간호교육에 앞장섰다.

정맥주사란 일반주사와는 달리 정맥을 통해 약물을 혈관으로 주입하기 때문에 환자들에게 숙달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정맥루트를 정확하게 잡아내는 기술이 필수적이다.

강서힘찬병원 김민지 신규 간호사는 “병원과 의료진의 든든한 후원에 힘입어 환자들에게 최상의 간호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는 간호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실제 실습대상자로 참여한 강서힘찬병원 김성민 병원장은 “이번 정맥주사 실습지원을 통해 신규 간호사들이 자신감을 얻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환자들에게 질 높은 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병원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