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류마티스병원 개원의 연수강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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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류마티스병원 개원의 연수강좌
  • 최관식 기자
  • 승인 2014.02.18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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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개원의 참석한 가운데 '류마티스 질환의 무서운 합병증 관리' 주제로 진행
한양대학교류마티스병원은 2월16일 한양대학교 한양종합기술연구원(HIT관) 6층 대회의실에서 ‘2014년 개원의 연수강좌’를 개최했다. ‘류마티스 질환의 무서운 합병증 관리’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많은 개원의들이 참여해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개회사에서 배상철 병원장은 “이번 강좌는 나날이 열악해지는 의료환경에 의료사고의 도덕적, 법적 책임까지 가중되는 현실에서 여러 류마티스질환에 대한 진료를 담당하는 선생님들에게 이 질환들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무서운 합병증에 대한 이해와 예방, 그리고 관리법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계속 변화하는 진료환경 속에서 새로운 경험과 지식, 그리고 정보를 나눌 수 있는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충기 한양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축사에서 “한양대학교류마티스병원은 2013년 가을에 기초연구와 임상연구를 위해서 임상시험실, 맞춤의학연구실, 임상역학연구실, 약물역학연구실, 유전자은행 등을 갖춘 임상연구센터를 개소해 체계적인 임상연구를 수행하고 있다”며 “한양대학교류마티스병원이 류마티스질환에 대한 최신치료와 예방에 있어서 더 많은 좋은 연구 결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강좌에서는 ‘류마티스 관절염; 심혈관 질환’(한양의대 성윤경 교수) ‘골관절염; 감염성관절염’(한양의대 조수경 교수) ‘항인지질항체증후군; 폐색전증’(한양의대 방소영 교수) ‘전신경화증; 폐동맥고혈압’(충남의대 심승철 교수) ‘피부근염; 암발생’(성균관의대 차훈석 교수) 등의 강의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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