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맞아 사랑의 나눔 실천
상태바
추석 맞아 사랑의 나눔 실천
  • 김명원 기자
  • 승인 2013.09.13 08: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림대동탄성심병원, 저소득층에 쌀 등 전달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병원장 장호근)은 추석을 맞아 9월11일부터 13일까지 지역사회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한가위 맞이 사랑의 물품 나눔’ 활동을 펼친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동탄성심병원 따뜻한 한 끼 나눔 후원회는 9월2일부터 4일까지 교직원을 대상으로 ‘사랑의 쌀 모으기’ 행사를 열었다. 쌀 1kg을 3천원으로 환산해 기부를 원하는 무게만큼 현금을 기부하는 형식으로 교직원 276명이 참여해 쌀 876.3kg을 모았다.

따뜻한 한 끼 나눔 후원회는 교직원 사랑이 담긴 성금으로 마련한 쌀 10kg, 라면 1box, 도시락 김 30팩 등으로 구성된 사랑의 물품을 동탄3동, 병점1·2동, 기산동, 송산동, 동탄면, 매송면, 봉담읍, 향남읍 등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한 부모 가정과 조손 가정 등 차상위 저소득층 50가구에게 전달하고 있다.

이희성 따뜻한 한 끼 나눔 후원회장(흉부외과 교수)은 “추석명절에 소외된 이웃들에게 우리의 작은 정성이 전달되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곳을 찾아가 봉사활동을 통한 사랑 나눔을 실천해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병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은 지난 2012년 10월29일 개원 전부터 지역사회 각종 행사 시 의료지원 및 건강강좌 개최, 의료취약지구 의료봉사활동 및 소외계층 대상 무료진료사업 전개 등 지역 사회공헌사업을 적극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