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리키즈' 캠페인 모델에 방송인 최윤영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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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리키즈' 캠페인 모델에 방송인 최윤영 선정
  • 박현 기자
  • 승인 2013.05.28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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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K 신플로릭스, 얼리키즈 건강증진 위한 캠페인 활동 펼칠 예정
글락소 스미스클라인(GSK, 한국법인 대표 김진호)은 자사 영유아 전용 폐렴구균 백신 신플로릭스의 '얼리키즈(Early Kids)' 캠페인의 메인 모델로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윤영을 발탁했다고 밝혔다.

'얼리키즈'는 어린이집이나 보육센터에서 단체생활을 일찍 시작하는 영유아들을 일컫는 신조어로 이번 '얼리키즈' 캠페인은 3세 미만의 이른 나이에 단체생활을 하면서 높아진 감염성 질환과 예방법에 대해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GSK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영유아 부모, 의료진, 보육교사들의 감염성 질환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적극적인 예방을 독려할 예정이다.

실제 보육시설을 이용하는 얼리키즈는 감염성 질환을 경험하는 비율이 20%이상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영유아가 단체 생활로 감염되기 쉬운 질병은 장염, 중이염, 폐렴 순인데 이 중에서도 수막염, 균혈증 등과 같이 생명을 위협하는 침습성 폐렴구균 질환과 영유아 감염성질환 중 재발률이 가장 높은 중이염은 사전예방에 대한 교육이 필요한 시점이다.

또한 메인 모델인 방송인 최윤영은 예비 엄마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통해 '얼리키즈' 시대에 특별히 주의해야 하는 영유아 감염성질환에 대한 예방 메시지를 전달하는데 앞장설 계획이다.

얼리키즈를 위한 대표적인 예방백신 중 하나인 GSK의 신플로릭스는 폐렴구균에 의한 침습성 질환뿐만 아니라 급성 중이염을 동시에 예방하기 위한 영유아 전용 (재태기간 27주~37주 미만 미숙아 및 생후 6주~5세 영유아) 폐렴구균 백신으로 얼리키즈의 대표적 감염성질환인 침습성 폐렴구균 질환 및 급성 중이염에 대한 예방효과가 입증됐다.

GSK 백신사업부 기성욱 부사장은  “육아와 일을 똑 부러지게 해내는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윤영 씨의 스마트맘의 이미지와 영유아 전용 폐렴구균 백신으로 얼리키즈들의 침습성 폐렴구균 질환과 급성 중이염을 동시에 예방하는 신플로릭스의 이미지가 잘 부합해 이번 얼리키즈 캠페인의 모델로 최윤영 씨를 선정하게 됐다”며 “이번 신플로릭스의 새로운 캠페인으로 미래의 꿈나무인 얼리키즈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는데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최윤영은 2001년 MBC 아나운서로 입사해 '주말 뉴스데스크', '생방송 오늘 아침', 'W' 등 굵직한 프로그램들을 진행하며 국민들의 사랑을 받아온 MBC 간판 아나운서로 지난해 육아를 위해 MBC를 퇴사하고 프리랜서를 선언했다.

MBC 퇴사 후 EBS의 시사교양 프로그램인 '부모'의 진행자를 맡고 있으며 지난 3월 MBN의 신규 예능프로그램 '아주 궁금한 이야기, 아궁이'의 MC로 방송에 전격 복귀했다.

한편 최윤영이 홍보모델로 활동하게 된 GSK의 신플로릭스는 최근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란셋' 학술지에 게재된 4만7천명 규모의 폐렴구균 예방 백신에 대한 대규모 연구에서 3회 기초 접종과 추가 1회 접종을 마친 2세 미만 영유아의 경우 백신에 포함된 폐렴구균 혈청형에 의한 침습성 폐렴구균 질환을 100% 예방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혈청형과 관계 없이 모든 침습성 폐렴구균 질환에 대해서도 93%까지 예방하는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냈다. 신플로릭스는 2,4,6개월에 3회 접종하고 12~15개월에 추가 접종하면 된다. 폐렴구균 접종을 하지 않은 2세 이상 5세 미만의 소아는 최소 2개월 간격으로 2번 접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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