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4월1일 월례조회에서 ‘2013 의료심사평가 선진화 과제’ 총력 이행 결의를 다지는 선포식을 가졌다.

심평원은 보건복지부 대통령 업무보고 및 ‘국민행복 의료보장 추진본부’ 발족에 발 맞추어 ‘4대 중증질환 보장강화’, ‘어르신 임플란트 급여적용’ 및 ‘수가 가산제도 정비’ 등 추진과제의 이행과 심평원 미래전략위원회가 제시한 미래전략 실행과제 등을 바탕으로 시급성과 중요성을 고려해 3월28일 41개의 의료심사평가 선진화 과제를 선정한 바 있다.

이날 선포식은 이 사업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같이하고, 전 직원이 하나되어 총력 추진을 다짐한 것.

심평원장은 이날 조회사에서 “2013 의료심사평가 선진화 과제는 우리의 비전과 의지를 다지는 중요하고 의미있는 일”이라고 강조하고, “지금까지의 성과에 만족하기보다 혁신을 통해 국민 건강과 행복의 비전을 실현하자”고 말했다.

특히 강 원장은 “이날 발표된 ‘2013 의료심사평가 선진화 과제’ 중 ‘4대 중증질환 보장강화’ 등 새 정부 역점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의약계 및 의료 소비자와 상호협력을 통해 상생할 수 있도록 하며, 그동안 추구해 온 노력과 열망이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전 부서가 협력하여 성실히 수행해달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