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양지병원, 그랜드 오픈식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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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양지병원, 그랜드 오픈식 성료
  • 박해성 기자
  • 승인 2013.03.22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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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질환 전문치료 대형종합병원으로 새출발
H+양지병원(이사장 김철수·병원장 김상일)이 3월21일 새병원 완공을 기념해 그랜드오픈식을 개최하고 지역주민의 건강을 책임지기 위한 특성화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선포했다.

H+양지병원 1관에서 개최된 개원기념식에는 김철수 이사장과 김상일 병원장을 비롯해 김윤수 대한병원협회 회장, 유종필 관악구청장, 나경원 전 새누리당 의원, 오세훈 전 서울시장 등 내외빈과 지역주민 5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38년간 병원을 이끌어온 김철수 이사장은 “H+양지병원이 중소병원에서 대형종합병원으로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지역주민들의 성원과 직원들의 헌신적인 노력 덕분이다”며 “항상 지역사회의 발전과 건강증진을 위해 끊임없는 열정으로 앞서가는 병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상일 병원장은 “이제 지역을 넘어 전국적으로 특화된 종합병원으로 성장해 한국을 대표하는 종합병원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개원기념식에는 비전선포식을 비롯해 지역주민들을 위한 건강대축제를 마련해 무료건강검진, 금연교실, 건강강좌 등 다채로운 행사가 함께 진행됐다. 또한 축하화환 대신 쌀나눔화환을 받아 소외 받는 어려운 이웃에게 쌀을 기부하는 행사도 함께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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