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나눔으로 인송문화재단 치료비와 장학금 전달
“저희 가족에게 얼마나 큰 도움이 됐는지 모릅니다. 밝고 건강하게 일어서도록 노력하겠습니다.”인송문화재단 치료비와 장학금을 지원받은 정석헌(13세) 군이 의료진과 재단측에 보낸 감사편지 한 구절이다.
고대 구로병원(원장 김우경)은 최근 석헌이를 비롯해 이수진(18세) 양 등 총 5명의 환아에게 치료비와 장학금 총 3천만원을 전달했다.
김우경 병원장을 비롯한 의료진들은 환아들의 병실을 일일이 찾아 환아와 가족들을 격려하고, 쾌유를 기원했다.
한편 인송문화재단은 지난 2008년부터 지금까지 고대 구로병원 환아들에게 매년 총 3천300만원의 치료비와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따뜻한 나눔활동으로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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