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직원 대상 감동경영 일환으로 교육 실시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병원장 박시영)은 10월29일 병원대강당에서 감동경영의 일환으로 '환자섬김 캠페인'을 행정부서, 간호, 검사부 교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했다.캠페인을 주도한 최정환 사무국장은 “최근 전반적인 경제침체의 장기화, 유럽경제위기, 중국의 저성장세 지속 등 대내외 경제상황이 점점 나빠지고 있으며 그 영향이 우리 의료계에도 미치고 있다”며 “경기침체로 인한 환자 감소추세가 전국적으로 나타나고 있는 이 시점에서 찾을 수 있는 돌파구는 환자섬김 뿐이다”라고 역설했다.
아울러 '해현경장(解弦更張), 거안사위(居安思危)'의 정신으로 “편안할 때 위기를 생각하며 느슨해진 마음가짐을 다시 한번 고쳐 맬 것”을 전 교직원들에게 주문했다.
최정환 사무국장은 이번 환자섬김캠페인을 위해 환자만족도 제고, 교직원 의식전환의 필요성, 진료프로세스 개선 등 여러 가지 방안을 제시하고 교직원이 한마음 한 뜻으로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
일산백병원은 캠페인의 일환으로 이미 시행중인 △내원객 차 제공서비스 △부서(팀)장 내원객 안내 서비스를 더욱 확대하고 △일어서서 응대하기 △병실출입시 인사하기 △진료시간30분 앞당기기 △회진시간 준수하기 △당일접수환자 100% 진료하기 등 환자중심의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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