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1-27 보건복지인력개발원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원장 이상용)은 10월21∼27일 아시아 5개국 보건전문가를 대상으로 국제연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OECD 한국정책센터 및 심평원과 공동으로 서울과 KOHI에서 진행되는 이번 연수는 우리나라 건강보험제도의 효율적 운영 경험과 지식 공유를 위해 기획됐고, 중국, 몽고, 베트남, 말레이시아 및 필리핀 보건전문가를 12명을 대상으로 ‘보건의료 및 건강보험의 성과관리’란 주제로 개최한다.
아시아 보건의료제도 및 현안에 대한 상호 이해증진 및 협력방안 모색을 위한 이번 연수는 △우리나라 건강보험에 대한 전문 지식과 경험 전수 △국가별 보건현황 발표 및 토론 △보건의료 유관기관 현장방문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연수에서는 ‘진료비 심사, 의료의 질평가 및 약제관리(김윤 심사평가연구원장)’와 WHO 서태평양사무소 Xu Ke 박사의 특별강의가 있게 된다.
이상용 원장은 “우리나라 건강보험 제도의 우수성과 노하우를 잘 전수해 국가간 건보 제도와 의료서비스의 격차가 해소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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