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병원(의료원장 양정현)은 10월5일 쉐라톤 워커힐 호텔 야외 가든에서 협력 병ㆍ의원 의료진 40여명을 초청해 2012 협력 병ㆍ의원의 밤을 열었다.

양정현 의료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협력 병ㆍ의원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이 없었다면 오늘의 건국대병원은 없었을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 날 행사에서는 여성ㆍ부인 종양센터, 소화기병센터, 심장혈관센터, 대장암센터, 두경부암센터, 유방암센터장의 센터 소개가 있었다. 

강릉동인병원 이상윤 이사장은 건배사에서 “건국대병원에 의뢰해 치료받은 환자들은 모두 만족도가 높았다”며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을 통해 협력병원과 건국대병원 모두 발전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건국대병원에서는 양정현 의료원장을 비롯, 이종민 진료부원장과 강순범 여성ㆍ부인 종양센터장, 심찬섭 소화기병센터장, 고영초 뇌신경센터장, 서동만 심장혈관센터장, 이용식 두경부암센터장, 황대용 대장암센터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한 협력 병ㆍ의원은 강릉동인병원, 동아병원, 남양주우리병원, 현대병운, 다보스병원, 원진재단 부설 녹색병원, 제천서울병원, 인화재단 한국병원, 한국건강관리협회, 혜민병원, 서울송도병원, 무지개소아과 의원, 노만수일반외과의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