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건강증진재단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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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건강증진재단 MOU
  • 전양근 기자
  • 승인 2012.08.23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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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와 한국건강증진재단은 전 국민 질병예방 및 건강수준 향상을 위한 유기적 업무체계 확립을 위해 8월23일 질병관리본부에서 MOU를 체결했다.

MOU는 두 기관간 만성질환의 예방·관리를 위한 건강관리 프로그램 기획 등 업무연계 및 교류 증대와 고위험집단의 만성질환 예방 홍보·교육 프로그램 개발 상호 협조, 만성질환 및 건강행태 개선 DB 구축 등 근거중심 정책의 발전 방향 공동모색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두 기관은 양해각서체결로 대국민 보건사업의 다양한 인프라구축을 통한 국민건강수준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는 감염병·만성질환 및 특수질환에 관한 방역, 조사, 시험, 연구업무 등을 관장하고 있으며, 국민보건향상을 위해 감염병의 전파방지, 예방, 진단 및 치료법 개발, 신종 감염병 발생 대비 등에 주력하고 있다.

건강증진재단은 건강증진정책 수립 관련 연구 지원 및 지역보건사업 인프라구축 기술지원 등 업무를 통해 보건의료의 효율적인 제공 등 국민의 건강에 대한 가치와 책임의식 함양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전병율 질병관리본부장은 “향후 건강증진재단과의 다양하고 폭넓은 교류를 통해 질병으로부터 국민의 건강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기반을 공고히 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문창진 건강증진재단이사장은 “질병으로부터 자유롭고 안전한 사회구현에 기여하는 질병관리본부와 협력하게 되어 기쁘며, 이는 양 기관에 서로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전 국민의 건강 증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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