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대 출신의 김 신임원장은 울산대학교와 인제의대에서 12년 동안 학장을 맡으면서 의대교육을 개선하는데 앞장섰다. 또 해운대 백병원의 설립과 조기 안정화를 위해 노력한 주역이기도 하다.
김기용 병원장은 "항상 멈추지 않고 발전하는 부민병원에서 병원장이자 의료원장으로서 연구와 교육, 성장을 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며 "명품병원, 최고의 병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부민서울병원은 김기용 병원장 이외에도 2명의 관절센터 의료진, 3명의 내과 의료진을 보강해 의료의 질과 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김정만 전임 병원장은 3월5일부터 성북구 소재 중앙병원에서 병원장으로 진료를 계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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